Dear Abby : 쉽게 화를 내는 가족 구성원

 

Family member has a low boiling point.

 

Dear Abby : A member of our family is very difficult to get along with and has a low boiling point.

애비 선생님께 : 제 가족 중 한 명은 같이 지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화를 쉽게 낸답니다.

 

We never know what is going to trigger the anger, nor how long it will last.

저희는 무엇이 이 사람을 화나게 하는지 도무지 알지 못할뿐더러 그 화가 얼마나 오랫동안 갈지도 알지 못합니다.

 

This person also likes to play the victim.

이 사람은 피해자 행세를 하는 것을 좋아해요.

 

Everthing gets blown out of proportion and 99 percent of the time is unmerited.

이 사람은 모든 것에 대해 도를 넘어 화를 내며, 99%의 경우, 근거가 없이 화를 냅니다.

 

To us, this behavior is rude, mean and cruel.

저희에게 있어서, 이러한 행동은 무례하고, 심술궂으며(?) 괴롭습니다.

 

Some people avoid personal contact because they are tired of having their feelings hurt.

일부 사람들은 감정을 상하는데 지쳐서 이 사람과의 사적인 접촉을 피해요.

 

We know we can't change this person, but is this a form of mental abuse?

저희는 이 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이것이 일종의 정신적 학대일까요?

 

Should we contine to ignore the punishment we are getting and continue to be kind and thoughtful and hope the mood will pass?

저희는 계속해서 지금 받는 고통을 견디고, 친절하고 사려 깊게 대하며, 화가 지나가기를 바라야 할까요?

 

 

- TIRED OF TIRADES - 

- 장황한 비난에 지친 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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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IRED : The tirades could be a form of mental abuse, but they could also be signs of substance abuse, a mental illness or a personality disorder.

지치신 독자분께 : 비난은 정신적 학대의 일종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으나, 약물남용이나 정신질환 또는 인격장애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Your relative's behavior should not be ignored. In fact, I recommend you consult a licensed mental health professional to help you better understand what's going on and how to effectively deal with it.

친척분의 행동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더욱이, 저는 자격증을 갖춘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현재 벌어지는 상황을 더욱 잘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출처 : The Korea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