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loading man comes and goes as he pleases.
원할 때마다 들락날락하며 공짜로 얻어먹는 남자
Dear Abby : I am a 29-year-old registered nurse who has never married.
애비 선생님께 : 저는 결혼을 해 본 적이 없는 29세의 공인 간호사입니다.
Recently I bought a home, and soon after, an old boyfriend, "Gary, " started coming around.
저는 최근에 집을 샀으며, 얼마 안 되어 오랜 남자친구인 개리가 놀러 오기 시작했어요.
I was happy about it at first, but he's been staying here at my place for two months now and hasn't paid any rent.
저는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이제 이 남자가 저의 집에서 지낸 지가 두 달째가 되며, 집세도 내지 않고 있어요.
Gary buy his own beer and has bought home a few grocery items from time to time, but nothing to speak of.
개리는 자기가 먹을 맥주는 자기 돈으로 사며, 가끔 일용품을 사오기도 했지만, 별로 대단한 것들은 아니었죠.
Gary had the electricity turned off at his place so his expenses are minimal.
개리는 자기 집의 전기를 끊었기 때문에 지출이 거의 없어요.
He also brought along his cat, but never cleans out her litter box.
이 남자는 자기 반려 고양이도 데려왔지만, 결코 고양이 분뇨통을 치우지는 않아요.
He does no housework and comes and goes as he pleases.
이 남자는 집안일을 하나도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드나들어요.
I do not want him sharing my house without contributing anything.
전 이 남자가 무엇 하나 도움이 되지 않고 집을 같이 쓰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Is there a way to tell him without wrecking our relationship.
저희 사이의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 남자에게 말을 할 방법이 없을까요?
- Canidian Joan -
캐나다인 조안
Dear Joan : It appears that not only is the heat off at Gary's house, the temperature at yours is cooling fast.
조안님께 : 개리의 집에만 난방이 꺼진 것이 아니라, 조안님 댁의 실내 온도도 빠르게 내려가는 것 같네요.
Tell him that if he can't help you with the rent, household chores, groceries and the litter box, it's time to turn up the heat at his place.
개리가 집세를 내고 자잘한 집안일, 장보기, 그리고 분뇨통 치우기를 같이 하지 않는다면 그분 댁의 난방을 다시 트실 때가 되었다고 말씀해 드리세요.
And please don't feel guilty about it. It's called being assertive.
그리고, 부디 이렇게 하시는 데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이렇게 하시는 것은 적극적인 태도라는 것입니다.
- 출처 The Korea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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